'살림남2' 홍성흔, 결혼생활 최대 위기..아내에게 비밀 들키나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0.14 18: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살림남2'


'살림남' 홍성흔이 결혼 생활 최대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내 몰래 새 컴퓨터를 장만하기 위한 홍성흔의 비밀 작전이 펼쳐진다.


홍성흔은 컴퓨터 게임 금지 선언 후, 지난 한 달간 착실히 약속을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계에 다다란 듯 지독한 게임 금단 증상에 시달렸다. 이에 홍성흔은 아내를 간절하게 설득 끝에 아이들이 없을 때 한정 하루 한 시간의 '게임 자유시간'을 얻어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오래된 사양의 구형 컴퓨터는 게임이 잘 돌아가지 않아 홍성흔을 분노에 휩싸이게 했다. 결국 참다 못한 홍성흔은 가족들 몰래 최신 컴퓨터를 통 크게 지른 뒤, 이를 들키지 않고자 필사적인 은폐 작전을 펼쳤다.

과연 홍성흔이 아내와 가족들에게 최신 컴퓨터를 들키지 않고 쾌적한 취미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그가 결혼 생활의 최대 위기를 잘 극복할 지 주목 된다.


한편 '살림남2'는 16일 오후 9시 15분 방송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