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알렉스, 데뷔 첫 음악방송 MC 소감 "영광"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10.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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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DRIPPIN) 알렉스가 '심플리 케이팝 콘 투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알렉스는 지난 11일 '심플리 케이팝 콘 투어(SIMPLY K-POP CON-TOUR)' 스페셜 MC를 맡아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알렉스는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발산해 차세대 MC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함께 MC를 맡은 오메가엑스(OMEGA X)의 예찬과 손발이 척척 맞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의 유창한 영어 실력도 빛을 발했다. 알렉스는 화상 연결로 만난 글로벌 팬들과 영어로 활발히 소통하며 대체불가한 '명MC'의 면모를 뽐냈다.


알렉스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페셜 MC가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같이 MC를 맡은 예찬과 '심플리 케이팝', 케이팝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정말 즐거웠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알렉스가 속한 드리핀은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로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 6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한 드리핀은 지난달 개최된 독일 리퍼반 페스티벌(Reeperbahn Festival)에 참가해 오프닝 퍼포먼스인 도어 오픈 쇼(Door Open Show)와 온라인 쇼케이스, 오프라인 메인 무대까지 장식하며 케이팝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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