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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사진제공=무신사 |
배우 유아인이 "진정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12일 무신사 측은 변화하는 계절 속 유아인의 자유로운 스타일을 담은 가을 겨울 시즌 화보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유아인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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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사진제공=무신사 |
이번 화보는 무신사 뮤즈로 활약 중인 유아인의 2021 FW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는 '셀럽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가을과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아우터를 활용해 유아인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감도 높은 브랜드 패션 트렌드를 제시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셀럽(SELF_LOVE)' 영상에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유아인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묻는 질문에 "많이 어릴 때는 그냥 나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자기애가 있었다. 지금은 진정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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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사진제공=무신사 |
유아인은 "소리를 엄청 키워두고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면 내가 없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잠깐 드는데, 그러고 나면 내 자신에 대한 사랑이 회복된다"라며 자신만의 셀프 러브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유아인은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미움보다 사랑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모두가 그런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