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정체? 이세희 친母..악몽 꾸다 운 사연은?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1.10.10 20:32 / 조회 :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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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일화가 이세희의 친모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애나킴(이일화 분)의 정체가 공개됐다.

애나킴은 공항으로 마중 나온 박수철(이종원 분)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휘청였다. 애나킴은 '수철 오빠랑 닮았다'고 생각하며 그의 이름을 물었고, 박수철의 이름을 듣자 "차 좀 세워 달라"며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이는 애나킴이 박수철의 아내이자 박단단(이세희 분)을 버리고 떠난 친엄마였기 때문이었다.

애나킴은 "어떻게 수철오빠를 여기서 만나냐. 어쩌다 여기서 운전 기사를 하고 있는 거냐. 좋아하던 그림 다 포기하고 이렇게 살고 있던 거냐. 우리 단단이는?"이라며 괴로워하다 악몽까지 꿨다. 울며 잠에서 깬 애나킴은 "내가 무슨 자격으로 오빠랑 단단이 생각을 하냐"며 이영국(지현우 분)의 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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