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레코드', 신세경의 진짜 모습..김종관 감독 "한 여름밤의 꿈"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10.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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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나더 레코드' 포스터


신세경의 '어나더 레코드'가 배우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낼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시도로 화제가 집중된다.

영화 '어나더 레코드'는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서울 도심을 거닐며 다양한 공간과 그 안의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공감하면서 진짜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신세경의 모습을 담았다.


'어나더 레코드'의 연출을 맡은 김종관 감독은 "신세경이 걷고, 마시고, 이야기하는 과정을 보고 들으며 취향 속에 숨겨진 배우의 내면과 매력을 알게 되고, 시청자들은 마치 향기에 취해 한 여름밤의 꿈을 꾼 것처럼 특별한 사건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며 작품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에 신세경은 카페부터 음식점, 칵테일바 등 아름다운 서촌의 공간을 방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마주한 감정과 속마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어나더 레코드'는 OTT 플랫폼 seezn(시즌)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스타들의 사적인 모습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짜 모습을 기록한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이다. 일반적인 기록과 인터뷰와는 달리, 배우의 일상을 따라가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개를 앞두고 있는 '어나더 레코드'는 배우 신세경의 시선을 따라가며 펼쳐지는 일상 속의 특별한 경험을 김종관 감독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완성됐다. 10월 가을날, 서촌의 정취를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내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한편 '어나더 레코드'는 오는 28일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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