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만 돌파 기념 '보이스', 변요한X김무열 특별 손글씨 인증샷 공개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10.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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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가 개봉 이후 19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112만 관객을 모았다.

4일 CJ ENM 측에 따르면 영화 '보이스'가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3주차에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12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에 '보이스'만의 특별한 '보이스피싱 예방' 의미를 살려, '피싱 신고는 112'라는 감사의 뜻을 담은 112만 손글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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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007 노 타임 투 다이'와 함께 한국, 미국 대표 액션 영화 쌍끌이 흥행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보이스'는 실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호평에 힘입어 개봉 전 근소한 차이인 2위로 출발한 예매율을 역전하며 폭발적인 흥행 역주행을 달렸던 작품이다.

특히 실관람객들의 평가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는 CGV골든에그 또한 개봉 이후 상승하는 역주행을 보여주며 96%라는 높은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보이스'는 높은 만족도에 힘입은 관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전 국민 보이스피싱 백신 필람 무비로서 장기 흥행 열풍까지 일으키며 가을 극장가에 계속되는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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