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서장훈→탁재훈, 정규편성 일등공신 주장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9.2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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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탁재훈, 김준호, 가수 이상민,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임원희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정규편성 일등공신이라고 주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임원희가 정규편성을 기념해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서장훈은 게스트로 등장해 "2회에서 설거지하고 시청률이 8%로 뛰었다"고 주장했다. 이상민은 "김준호가 더러워서 그런 거다"고 했고 김준호는 "일등공신은 나다"고 나섰다.

이상민은 "누가 방송에서 실제로 엉덩이 종기 수술을 하냐"라며 자신의 공을 내세웠다. 임원희는 "나도 사타구니에 종기 있었다. 말을 하려다가 이상민이 묻힐까봐 말을 안 한 거다"며 말을 끊었다. 이어 시청률이 두 자리수로 나온 편은 자신과 김영옥이 상견례했던 회차였다고 밝혔다.

탁재훈 역시 지지 않고 "유튜브는 보고 얘기하는 거냐"라며 '중매의 신' 특집을 꺼냈다. 당시 탁재훈은 중매를 담당하던 김인숙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화제가 됐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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