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긴급 이사회 출석→유민그룹 총수 됐다[별별TV]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9.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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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원 더 우먼' 방송화면 캡쳐
'원 더 우먼'에서 이하늬가 그룹 총수가 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그룹 총수가 된 조연주(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연주(이하늬 분)는 유민그룹의 긴급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사회는 출신이나 학벌이 변변치 않다는 점을 지적했고, 강은화는 "앞으로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하면 대표가 누구건 큰 문제 없을 거다"라고 조연주를 압박했다.

조연주는 "이상하게 이상한 기분이 드네"라며 검사 시절 불이익을 받았던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이어 "결국 저보고 유민그룹 호구하라는 거네요"라고 말하며 이사 한명씩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조연주는 마지막으로 "좋게좋게 말씀드릴 때 저 빨리 선임하시고요. 아버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 믿고 갈겁니까. 아니면 아버지 피 제대로 물려받은 저를 믿고 갈겁니까"라고 유민그룹 이사들 앞에서 소리를 높였다. 결국 이사회에서 조연주를 유민그룹의 총수로 승인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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