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박규영X권율, 숨 막히는 삼자대면 포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9.20 14:02 / 조회 :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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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의 김민재, 박규영, 권율./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 권율이 숨 막히는 삼자대면을 갖는다.


20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진무학(김민재 분), 김달리(박규영 분), 장태진(권율 분)의 '숨 막히는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리를 중심으로 묘하게 얽힌 무학과 달리, 태진 세 사람이 삼자대면한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인 무학과 달리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팔짱을 낄 정도로 친밀한 관계가 아닌 두 사람이 난데없이 연인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태진은 팔짱 낀 무학과 달리 '진리 커플'을 불편함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윽고 두 사람이 곁을 지나가자, 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듯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던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무학은 태진을 바라보는 표정에서 경계심이 가득한 눈빛을 장착하고 있다. 달리는 갑자기 나타난 자신의 첫사랑 태진을 보고 놀라 토끼 눈이 된 모습이다.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만드는 삼자대면으로 처음 마주한 세 사람. 이들의 관계는 어떤 이야기를 그려 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과 달리, 태진 이들이 보여줄 삼각관계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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