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군의 집의 생활문제를 해결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치약만능설'을 주장하는 박군과 이준혁에 당황했다. 박군과 이준혁은 치약만으로 벽면의 곰팡이, 탄 냄비 얼룩, 흰 옷의 볼펜 자국까지 지워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도경완은 "형님을 만나면 알려드리고 싶은 정보가 있다"며 이상민에게 방향을 틀었다. 도경완은 "'생생정보'만 8년을 했다. 제일 인상깊은 게 있었다"면서 양초와 드라이어만으로 방수 신발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 영상을 지켜보던 스페셜MC 한예리는 "치약으로 안 되는게 처음 나왔네요"라고 말했다. MC 서장훈은 "비 오는 날엔 장화를 신는게 더 낫다"며 현실감 가득한 감상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