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스포티파이 1억9900만→솔로 4트랙 6억 달성 '韓솔로 최초·유일'..'SPOTIFY KING JIMIN'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9.1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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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99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민은 솔로 4트랙으로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앨범 수록곡이자 지민의 솔로곡 '필터'는 9월 13일 스포티파이에서 1억 9900만 스트리밍을 돌파, 방탄소년단 솔로곡 최초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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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필터'는 K팝 비사이드(B-side)곡, 프로모션 없는 K팝 솔로곡, K팝 남자 솔로곡 중 가장 빨리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2018년 스포티파이에 데뷔한 K팝 비사이드곡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기도 하다.

'필터'는 9월 9일 기준 유튜브 오디오 트랙 7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지민은 한국 솔로곡 최다 조회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필터' 유튜브 오디오 트랙은 9월 15일 오전 4시 기준 7076만 뷰를 기록 중이다.


지민의 '필터'는 8월 30일 베네주엘라에서 1위에 오르며 총 114국(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 '필터'의 11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기록은 전 세계 비사이드(B-side) 곡 중 최다 지역 1위 기록이다. 또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 솔로곡 중에서도 최고 기록이다.

'필터'는 세계 최대 음악 검색 애플리케이션 샤잠(Shazam)에서 지난 8월 16일 30만 샤잠(음악검색)을 돌파, Map Of The Soul: 7 앨범 수록 솔로곡 중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달성했다.



지민은 '필터' 1억 9900만 뷰 달성과 함께 스포티파이에서 솔로 4트랙으로 6억 스트리밍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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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기준, '라이'(Lie)가 1억 4841만, '인트로 세렌디피티'가 9498만, '세렌디피티 풀렝스'가 1억 5757만 그리고 '필터'가 1억 9928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6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지민의 이 같은 기록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지민이 프로듀싱한 '친구'(Friends)까지 포함하면 스포티파이 기록은 7억 2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선다. 지민은 또 한 번 K팝 프론트맨으로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민의 눈부신 기록 달성에 전 세계 팬들은 'SPOTIFY KING JIMIN', 'Congratulations Jimin' 등으로 축하했다. 'SPOTIFY KING JIMIN', 'Congratulations Jimin' 은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딩과 미국에서 트렌딩 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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