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고창석, 의외의 '엘리트 가족을 둔 스타'..온 가족 공부 잘해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9.10 21:47 / 조회 :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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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연중 라이브'에서 배우 고창석과 차인표가 각각 엘리트 가족을 둔 스타 랭킹 1·2위에 올랐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 배우 고창석이 '엘리트 가족을 둔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엘리트 가족을 둔 스타' 1위에 오른 고창석은 온 가족이 공부 잘하기로 유명했다. 고창석의 친형은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대를 졸업해 현재 로펌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고창석의 큰 형은 서울대 법과 대학 재학 중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수재로 이후 한양대학교 경영학 석사와 무역학 박사과정까지 수료, 또한 다시 하버드 법대에 입학해 6개 국어를 마스터했다. 졸업 후에는 국내 3대 로펌에서 28년간 재직하고 있다.

또한 고창석의 누나는 현재 미국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창석의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건설업계에 종사, 어머니는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출신, 할아버지는 학교 교장까지 역임한 엘리트 집안이다.


고창석은 배우의 꿈을 가진 계기에 대해 "신입생환영회에서 제가 술 먹고 필름이 끊겼는데, 선배들이 저를 재운 곳이 연극반이었다. 그렇게 연극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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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이날 '엘리트 가족을 둔 스타' 2위에 오른 차인표의 중견 기업을 이끈 아버지와 명문대 졸업 후 국내 굴지 기업에서 근무 중인 형제가 공개됐다.

차인표는 한 방송에서 어린 시절부터 공부 잘 했던 형을 언급한 바 있다. 서울대 전자 공학과에 입학, 이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는 대기업 C그룹의 계열사 대표 이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현재는 구강암으로 운명을 달리한 차인표의 동생은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영국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 전무로 재직했던 금융계 엘리트로 알려졌다.

차인표의 아버지는 연 매출 약 100억 원대 W해운으로 국내 해운업계 4위의 회사를 이끌었으며 연세대 영문학과를 차석으로 입학했다.

차인표 또한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접 프리젠테이션까지 하며 아버지를 설득했고 현재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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