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레이즈 미 업' 윤시윤X안희연X박기웅, 섹시 발랄 UP 현장 공개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9.09 11:13 / 조회 :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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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섹시 발랄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작 '유 레이즈 미 업'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완벽한 텐션으로 가득 찼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달 31일 전편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극본 모지혜, 연출 김장한, 제작 스튜디오S, 8부작, 이하 '유미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다. 발칙한 소재를 센스 있는 장치로 풀어낸 영상과 기분 좋은 위로의 메시지로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9일 '유미업' 측이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 컷은 입소문의 진원지를 알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담고 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찰떡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촬영했던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된 것.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 작품의 매력이 어떻게 발현될 수 있었는지 짐작케 한다. 여기에 함께 합을 맞춘 상대 배우들의 덕담 후기까지 덧붙여 작품의 발랄한 에너지를 배가시키고 있다.

먼저, 안희연을 "밝고 긍정적 에너지로 긴장감까지도 풀어주는 힘이 있는 배우"라고 언급한 윤시윤. "애정씬은 촬영 전 가장 걱정이 앞선다. 그런데 '이렇게 로맨스 연기를 최고로 맞춰 줄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안희연 배우가 편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형성해줬다"며 현장을 기억했다. 안희연 역시 "앞으로 연기 생활을 하면서 윤시윤 배우를 통해 보고 배운 것들을 열심히 따라할 것 같다. 이렇게 또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선배가 생겨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서로에게 힘이 됐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친구 같은 편안한 케미로 자연스럽게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한 두 배우의 시너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서 긴장감을 형성했던 박기웅은 "현장에서 윤시윤, 안희연 배우와 모여 늘 했던 얘기가 있다. 바로 현실에서 쉽지 않은 '판타지'가 묻어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라고 운을 떼며, 미묘한 감정 차이를 주기 위해 세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춰갔던 과정을 밝혔다. 각자의 감정선에 치밀하게 접근해 자칫 뻔하게 다가올 수 있는 삼각 관계에 힘을 불어 넣은 것. 촬영하는 내내 모든 장면을 치밀하게 연구했던 세 배우의 노력과 팀워크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유미업'은 매 순간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고, 그 덕에 작품이 가진 통통 튀는 에너지가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었다. 웨이브 측은 "현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들의 면면을 섬세하게 완성한 배우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야기에 더 큰 설득력과 재미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메이킹 영상에는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가 더욱 리얼하게 담길 예정이기에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시윤, 안희연, 박기웅, 세 남녀의 우뚝 성장기를 담은 '유미업'은 웨이브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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