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라노스, 첫 페스티벌 개최..인디 뮤지션 12팀 참여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9.06 14:3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포크라노스


한국의 인디음악 딜리버리 브랜드인 포크라노스가 첫 페스티벌을 연다.

포크라노스는 페스티벌 '2021 Poclanos Festival : Vol. 1 와다다다'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홍대 인근 공연장 롤링홀에서 개최한다.


'2021 Poclanos Festival : Vol. 1 와다다다'는 정체돼 있던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포크라노스의 '새롭고 신선한 음악'이라는 방향성을 공유하는 뮤지션들과의 역동적인 시너지를 테마로 기획됐다.

뮤지션들과 관객 모두에게 보다 활발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폭넓은 장르의 음악들이 두루 소개되는 것이 이번 공연의 가장 큰 취지다.

국내 락, 힙합, R&B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국내 뮤지션 12팀(사라카야콤슨, 사뮈, Offing, 홍비, kennytheking, 잭킹콩, PAR, 쟈드, 최엘비, HippoPotamic, Marrakech, TRPP)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금번 페스티벌에서 한정으로 제작 및 판매되는 MD, 관객뿐만 아니라 공연장 인근의 유동인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의 기획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닥터마틴코리아가 협찬사로 함께한다.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포크라노스는 2015년 런칭하여, 국내 언더그라운드/인디펜던트 씬의 신진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 레이블로써 국내외 플랫폼 내 음원 유통 및 마케팅, 앨범 제작 투자, 음악 컨텐츠 기획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