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애니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10월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9.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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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한국에서 흥행 성공을 거둔 '귀멸의 칼날' 시리즈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10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6일 애니맥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든 소년 '탄지로'가 귀살대원이 되어 펼치는 혈귀와의 사투를 그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TV애니메이션 시즌1의 스페셜 극장판이다. 평범한 소년이었던 주인공 '탄지로'가 하룻밤 사이 가족을 잃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동생 '네즈코'마저 혈귀로 변한 뒤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여정을 담아냈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앞서 한국에서 개봉한 215만명을 동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과 달리 TV애니메이션 스페셜 극장판이다. '남매의 연' 이후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 등이 연이어 개봉할 예정이다.

공개된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메인 포스터는 잠든 '네즈코'를 감싸 안은 '탄지로'의 눈빛에서 동생을 지키기 위한 결의와 불타는 사명감이 느껴지는 한편 두 사람 뒤로 모습을 드러낸 '토미오카 기유'부터 텐구 가면을 쓴 '우로코다키 사콘지'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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