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 남편 진화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함소원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인생은 나의 것. 인연만나기. 나 자신 가꾸기. 오늘도 게을리지말고 이쁘게 가꿔요. 내 인생에 감 놔라 배 놔라 그런 말 듣지 말고 본인이 내 행복 가꾸고 쟁취하는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이 결혼과 행복에 대한 질문을 하는 네티즌에게 답변한 메시지 내용이다.
그는 "얼마 전에 힘든 일을 겪어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때 남편과 시엄마가 많이 도움됐다. 혜정이도 그렇다"라며 "여자 인생에서 결혼 참 중요하다. 평생 같이 살 짝을 만나는 거기 때문이다. 어제 얘기한대로 나만의 행복을 잘 생각해라. '내 인생에 들어와 감 놔라, 배 놔라하는 얘기! 내 인생 책임지지 않은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마라. 내 인생의 책임은 본인이 지는 거다. 정확하게 나만의 행복을 본인이 쟁취해라"라고 말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
이어 "이제 모든 생각이 정리됐으니 예쁘게 멋지게 내 자신을, 몸과 마음까지 하루하루 게으르게 말고 예쁘게 가꾸고 좋은 곳만, 좋은 것만, 좋은 데만 다니다 보면 나타날 것이다. 신데렐라도 파티가서 남자친구를 만났다. 나도 파티에서 남편을 만났다. 운명의 내 바깥 양반"이라며 "하루도 게으르게 하지 말고 나 가꾸기, 내 관리(하면) 오늘이든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눈썹 문신 불법 시술 및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관련 기사들을 통해 불법인 걸 알게 됐다. 일반적으로 하는 부분이지만 불법은 불법이니 앞으로 유념하겠다"라고 해명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