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김영옥, ♥남편..어렸을 때 김구 만난 썰 공개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1.08.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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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배우 김영옥이 남편의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국민 할머니' 김영옥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살아있는 역사책' 김영옥이 쉬는 시간 동안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고 언급했다. 김영옥은 애들 아빠가 "물놀이가 한강 밖에 없어서 한강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김구씨가 왔다더라"며 눈길을 모았다.

김영옥은 이어 "아이 고 녀석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더라. 그리고 그 다음 날 암살 당하셨다더라. 그래서 기분이 이상했다고 했다"며 충격을 더했다. 김영옥은 이어 김종민의 발언을 시정하며 "우리 아버지가 아니고 애들 아버지다. 저렇게 말을 못 알아들어서 장가를 어떻게 가냐"고 덧붙여 폭소를 야기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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