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OST 4번째 주자 합류[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8.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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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스트콘텐츠


아이돌그룹 빅톤(VICTON) 멤버 한승우가 참여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4번째 OST가 공개된다.

한승우가 부른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연출 소재현, 이수현, 극본 이영숙) 4번째 OST 'Please'는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Please'는 한 사람을 맴돌며 자신도 모르게 상대에게 깊어져 버린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여기에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한승우의 목소리로 상대방을 그리워하며 더는 멀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애절한 마음을 담아냈다.

이 곡은 백현, 슈퍼주니어 려욱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곡들을 작업한 작곡가 박원준과 빅톤의 '뒤돌지마'에서 합을 맞췄던 WDLM, 015B의 '서울의 눈'에 공동 작사·작곡으로 참여하며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BenAddict, 알리의 '말이 되니', 신용재의 '벽시계' 등 수많은 곡의 작사를 맡았던 Summer Kim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

지난 7월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 한승우는 평소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는 존재감과 더불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미니앨범 'Fame'을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한승우는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명성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를 몸소 보여줬다. 지난 6월에는 본인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두 번째 미니앨범 'Fade'로 9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0위 안에 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로, 5화 예고편에서 동업자 진(남지현 분)과 희라(송지효 분)사이의 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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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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