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방법 : 재차의'-'정글 크루즈' [강추비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7.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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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영화 포스터
무더위와 함께, 여름 블록버스터 한국 영화들이 극장을 찾는다. 28일 개봉하는 '모가디슈'와 '방법 : 재차의'가 여름 극장가 한국영화 대전의 포문을 연다. 이와 함께 디즈니 영화 '정글 크루즈'가 같은 날 개봉해 극장을 찾는 즐거움을 커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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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가디슈' 스틸컷



'모가디슈', 감독 류승완, 러닝타임 121분, 15세 관람가

대한민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 곳에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린다. 모가디슈에서 탈출하기 위해 생사를 건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윤석 조인성은 이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전형화 기자


강추☞탈출의 공감각적 쾌감.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

비추☞애트모스와 IMAX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

강민경 기자

강추☞탈출의 공감각적 쾌감.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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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법 : 재차의' 스틸컷


'방법 : 재차의', 감독 김용완, 러닝타임 109분, 15세 관람가

살인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용의자가 사체로 발견된다. 용의자의 시신은 이미 3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혼란에 빠진다.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엄지원 분)는 라디오 출연 중 자신이 바로 그 살인사건의 진범이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인터뷰 당일 그 곳에 나타난 범인은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3번의 살인을 예고한다. 첫번째 살인이 예고된날, 경찰인력이 총 동원 돼 막으려고 하지만 100명의 재차의 군단이 나타나 무차별 습격을 시작한다.

전형화 기자

강추☞'방법'의 확장 된 즐거움.

비추☞드라마를 보고 영화를 보거나, 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보거나.

김미화 기자

강추☞연상호의 새로운 좀비, 뭔가 새롭다

비추☞좀비 마니아라면?..이거 뭔가 낯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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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 크루즈' 스틸컷


'정글 크루즈', 감독 자움 콜렛 세라, 러닝타임 127분, 12세 관람가

미지의 세계 아마존에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재치 넘치는 크루즈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 분)은 고대 아마존의 전설을 쫓아 영국에서 온 식물 탐험가 릴리 박사(에밀리 블런트 분)가 의학의 미래를 바꿀 치유의 나무를 찾는 여정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하면서 순탄치 않은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아름답지만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열대우림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고

수많은 역경과 초자연적인 힘을 마주하게 된다. 고대 나무에 얽힌 비밀이 드러날수록 릴리와 프랭크는 더욱더 커다란 위험에 처하고

인류의 운명도 위태로워진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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