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럭키 "김영호와 20년 전 '야인시대' 출연" [별별TV]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7.21 21:22 / 조회 :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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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배우 김영호와 20년 만에 재회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김영호, 이지훈, 김승수, 손지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퀴즈 주자로 나선 김영호에게 "상남자 스타일인데, 실제 성격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호는 "실제 성격은 럭키가 잘 안다"고 답했다.

대한외국인 팀의 럭키는 "내가 '야인시대'에서 20년 전에 미군 워태커 소령 역으로 출연했다"며 김영호와의 인연을 밝혔다. 김영호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조직폭력배 이정재 역을 연기했다. 럭키는 "(김영호) 형님을 TV에서는 봤지만 20년 만에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럭키는 김영호를 '한국의 원조 터프가이'라고 칭했지만, 김영호의 절친 손지창은 "오히려 되게 섬세하고 잘 삐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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