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악마판사' 방송 화면 캡처 |
'악마판사' 배우 전채은이 진영에 미끼를 던졌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엘리야(전채은 분)가 김가온(진영 분)에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엘리야는 김가온이 자신의 아침으로 토스트를 차려주자 이에 마음을 연 듯 그의 곁으로 향했다. 엘리야는 고양이를 주제로 꺼내며 "요한(지성 분)이 주워 왔다. 안 어울리게 저런 걸 자꾸 주워 온다"고 말했고, 김가온은 "왜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엘리야는 "너도 TV에서 떠드는 것처럼 생각하냐. 약자를 위한 정의의 사도. 이 고양이는 먹이를 매일 주는데도 쥐를 잡아온다. 왜인지 아냐. 재밌어서다. 요한이 어떻게 이 집의 주인이 됐는지 아냐. 난 그것만 생각한다. 매일"이라며 김가온의 의구심을 고조시켰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