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지성, 장영남 협박.."19년 전 사건 진실 밝혀라"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1.07.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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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악마판사' 방송 화면 캡처


'악마판사' 배우 지성이 장영남을 협박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아들을 위해 강요한(지성 분)을 찾아간 차경희(장영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경희는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 그 애도 나름 힘든 일을 겪었다.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한 것 뿐이지 천성이 나쁜 애는 아니다"고 전화를 걸었고, 강요한은 "검사 시절에도 그렇게 말했냐"며 이를 비웃었다. 차경희는 강요한에 만남을 청했고, "뭘 원하냐"며 속내를 물었다.

강요한은 이에 "19년 전 한 정치인을 기억하시냐. 장관님은 그 때 그 정치인이 돈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유죄로 만들어 냈다. 도덕성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그 양반, 중학생인 외동 아들을 남겨둔 채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다. 그 사건의 진실을 언론에 고백하셔라. 그렇게 하시면 아드님은 놔 드리겠다"며 차경희를 협박해 눈길을 모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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