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이하나, 조재룡의 父 유기 후 보험금 수급 알아냈다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7.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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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보이스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 시즌4'의 이하나가 조재룡이 아버지를 유기한 것을 알았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에는 강만호(조재룡 분)가 강석준과 함께 납치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만호는 경찰에 전화하려 했지만 전화는 응답하지 않았다. 강만호가 포기한 사이 전화가 연결됐지만 강만호는 이를 모른 채 "왜 안 죽었어. 왜 살아서 내 인생 꼬이게 만드냐고. 지금 당신 때문에 납치돼서 뒤지게 생겼잖아. 그렇다고 당신 버린 거 후회할 줄 알아? 절대 안 해"라고 했다.

이어 "나한테 코인으로 천 만원이나 빌려가놓고 이럴 수 있어?"라며 화를 냈고, 강권주(이하나 분)는 강만호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고 경직돼 있다고 판단했다.

강권주는 코인 거래소를 추적했고, 강만호가 코인으로 큰 돈을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만호는 뉴질랜드로 이민가던 날 강석준을 효도 관광을 보냈다. 강만호는 이후 강석준 실종신고했으며 한국에 돌아온 후 사망 신고해 보험금을 받았다. 이는 부모를 유기해주는 '꽃상여' 서비스였다. 코인으로 '꽃상여' 서비스 가격을 지불한 것.


강권주는 데릭 조(송승헌 분)가 강만호와 강석준이 염전으로 끌려가는 것 같다고 한 것을 떠올리며 '꽃상여' 서비스와 염전의 상관관계에 대해 생각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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