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이준혁, 역사학과 교수로 특별 출연..이혜리와 사제 호흡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7.06 13:53 / 조회 : 139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이준혁이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특별 출연한다./사진제공=tvN '간 떨어지는 동거'


'간 떨어지는 동거'에 이준혁이 특별 출연한다.


6일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극본 백선우·최보림, 연출 남성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TBC스튜디오) 측은 "오는 8일 14회 방송에서는 배우 이준혁이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간동거'는 1회 김응수, 한지은을 시작으로 오현경, 장성규, 정소민, 고경표, 강미나, 이규성, 손성윤, 심형탁 등 특별 출연 군단의 활약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준혁은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기획사 대표 연준석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진심이 닿다'를 연출한 박준화 크리에이터와 백선우, 최보림 작가와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흔쾌히 수락,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고.

이준혁은 '간동거'에서 역사학과에서도 엄격하기로 소문난 일명 '박보검 교수'로 분한다. 이에 극중 이혜리(이담 역), 김도완(도재진 역), 박경혜(최수경 역)와 찰진 사제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 이준혁은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준혁은 긴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고 회색의 개량 한복을 차려 입고 있는데, 마치 자연인이 된 듯 포스를 발산한다. 특히 너털웃음을 짓다가도 무언가를 보고 심각하게 인상을 쓰고 있어 그의 역할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준혁은 작품마다 맛깔 나는 연기력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바 그가 펼칠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간동거' 제작진 측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이준혁 배우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면서 "이준혁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유쾌한 장면이 탄생됐다.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