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
'광자매' 배우 김경남이 사고로 성대를 다쳤다는 소식에 눈물을 글썽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한예슬(김경남 분)의 사고 후유증이 밝혀졌다.
아버지 한돌세(이병준 분)와 병원으로 향한 한예슬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의사는 "직업이 가수시라고 하셨냐. 수술은 잘 됐지만 앞으로 기타치시긴 힘들 것 같다"며 손목 인대 부분이 회복되기 힘들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비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의사는 "사실 손보다 더 큰 문제는 사고 중에 성대 쪽을 좀 다치신 것 같다. 말하거나 일상 생활엔 지장 없지만 노래 부르기엔 좀"이라며 한예슬에 충격을 안겼다. 한예슬은 이후 홀로 눈물을 그렁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