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제작·출연 '그라운드 제로', 통쾌한 생존 액션 예고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6.25 15:53 / 조회 : 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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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편 영화 '그라운드 제로' 제작기 영상


배우 마동석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단편 영화 '그라운드 제로'로 만났다.


25일 크래프톤 측은 '그라운드 제로'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그라운드 제로'는 펍지 유니버스 속 중요한 사건인 1983년 호산 교도소 폭동을 그린 단편 액션 영화. 1983년 태이고 호산 교도소를 배경으로 마강재(마동석 분) 목에 걸린 현상금을 위해 그를 죽이려 달려드는 죄수들과 배틀 현장을 CCTV로 녹화하는 교도관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이터널스' 등 믿고 보는 배우 마동석이 펼치는 카타르시스 넘치는 액션 및 '반도', '시동', '돈', '더 킹', '국제시장'의 김민재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이규성이 출연, 스릴과 유머 넘치는 존재감과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그라운드 제로' 제작기는 제작자이자 주연으로 출연한 마동석 배우의 '그라운드 제로'에 대한 애정 어린 인터뷰 및 액션 촬영 현장이 담겼다. '통쾌한 생존 액션'이라는 콘셉트로 과장되거나 만화적인 요소가 들어가고, 독특한 분위기, 앵글들을 사용했다는 인터뷰와 제작기 영상에서 맛보기로 만날 수 있는 파괴력 넘치는 마동석표 액션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단편의 메가폰은 '남한산성'으로 영화 촬영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에너가 카메리마쥬(Energa Camerimage)의 최고상인 황금개구리상(Golden Flog)을 수상한 김지용 감독이 잡았으며 비앤씨콘텐츠와 노바필름이 공동제작 했다. 또한 '범죄도시', '신세계', '부산행'의 허명행 무술감독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버닝', '밀정' 등의 모그 음악감독 등 제작진이 합류했다.


한편 '그라운드 제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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