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영웅시대' 정민준母에 영상 통화+영상 편지[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6.23 22: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영웅이 '뽕숭아학당'에서 자신의 팬인 정민준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한 후 영상 편지를 남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가수 김원준, 캔 배기성, 빅마마 이영현, 노브레인이 함께한 '도란도란 듀엣 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영웅이 노브레인 연습실을 찾자 정민준은 "(어머니께) 활동을 증명하고 싶었다"며 임영웅에게 영상 통화를 부탁했고 임영웅은 흔쾌히 허락했다.

정민준은 어머니와 영상 통화하며 "챙겨보는 프로그램 있냐"라고 물었고, 정민준 어머니는 "TOP6 매일 본다. 임영웅 본다"고 답했다.

그때 임영웅은 정민준 휴대전화를 받아들며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 어머니. 진짜예요"라며 손을 흔들었다. 임영웅은 정민준 옆에 다가가며 "저 민준이 형이랑 친해졌어요"라고 말했다. 정민준이 어머니께 "노브레인이 좋냐, 임영웅이 좋냐"라고 묻자 정민준 어머니는 머뭇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이 "민준이 형이 '뽕숭아학당'에 나와서 같이 무대를 하게 됐다"고 할 때 전화가 끊겼고, 임영웅은 센스 있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임영웅은 "나중에 한국에 들어오시든, 우리가 미국에 가든 꼭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어머님, 건행"이라며 다정한 팬서비스로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