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고원희, ♥설정환 결혼 소식에 홀로 눈물 "이런 맘 처음"[별별TV]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6.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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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광자매' 고원희가 설정환의 결혼 때문에 슬퍼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허기진(설정환 분)의 결혼 소식을 들은 이후 슬퍼하는 이광태(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기진은 이광태를 찾아와 "나랑 도망갈래?"라 물었으나 이광태는 본심을 숨기고 술김에 아무 말이나 한 말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광태는 이후 이광식에게(전혜빈 분)" 나도 걔한테 이렇게 감정 있는 줄 몰랐다. 다른 여자랑 산다고 생각하면 상상만 해도 미치겠다. 내 맘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 이런 맘 처음이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다음 날 이광태는 알바 도중 눈물을 닦기까지 하며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이광태는 이후 화려한 양복차림의 허기진이 찾아와 "5년 기다리겠다. 나 좀 잡아달라"고 말하자 다시 차갑게 변해 "나같은 사람한테 잡혀서 어쩌게. 너 호강시킬 자신 없다. 결혼은 상대 덕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뭐 해주고 싶을 때 하는 거라더라. 너는 나 같은 애 만나면 안 된다"며 그를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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