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이하나, 살인 예고 메일 받아→절대 청력 빌런 확인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6.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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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보이스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 시즌4'의 이하나가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빌런이 보낸 살인 예고 메일을 받았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에는 강권주(이하나 분)가 수신자 불명의 메일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권주는 자신의 얼굴을 한 살인자가 살인을 저지르는 꿈을 꿨다. 며칠 째 같은 꿈을 꾸던 강권주는 불안해했다. 강권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메일을 확인했다.

메일에는 서커스맨이라는 사람이 보낸 '잘 들린다는 건 엄청난 축복이고 힘이죠. 우리는 아주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 거예요. 나는 내 귀를 이용해 죽이고 센터장님은 그 귀로 어떻게든 살리고. 준비 됐으면 누가 이기나 해볼까요? 심판의 시간이 시작됐어요'라는 내용의 메일이 있었다. 강권주는 박은주(손은서 분)에게 해당 메일의 발신자 확인을 부탁했다.

이후 강권주는 최근 일어난 살인 사건에서 피해자가 서커스맨이라는 이름을 입에 올렸다는 것을 들었다. 피해자는 서커스맨이 절대 청력을 가졌다고 했고, 강권주는 자신이 받은 메일이 진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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