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간동거' 특별 출연..장기용 구슬 비밀 열쇠 쥔 산신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6.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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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간 떨어지는 동거'
배우 고경표가 '간 떨어지는 동거'에 특별 출연한다.

15일 tvN 수목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최보림) 측에 따르면 고경표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7회에 특별 출연한다.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고경표는 '산신'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극중 신우여는 천 년이 되기 전 인간의 정기를 모아 구슬을 푸르게 물들여야 인간이 될 수 있다. 이 조건을 내걸었던 이가 바로 '산신'이다. 이에 고경표는 여우 구슬은 물론 신우여가 인간이 되기 위한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고경표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과 새하얀 피부로 산신의 기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고경표가 이담과 마주해 이목을 끈다. 고경표는 흥미로운 상대를 만난 듯 호기심이 가득 담긴 초롱초롱한 눈빛과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직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출연을 결정해 준 고경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고경표는 극중 신우여와 이담의 로맨스 흐름을 바꿀 결정적인 역할이다. 고경표의 등장이 신우여와 이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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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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