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방쿡쿡' 이상엽X유인영의 이구 동성 "첫인상 별로"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6.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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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


배우 이상엽이 절친 온주완, 유인영, 정유미와 강렬했던 첫 만남을 떠올린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10회에는 배우 팀 이상엽의 절친인 온주완, 유인영, 정유미가 캠핑 친구로 출연해 애정 가득한 폭로전을 이어가며 '찐 우정'을 증명한다.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팀 현주엽, 안정환, 김태균은 충청남도 보령에서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음식'을 주제로 열 번째 대결을 펼친다. 조개, 주꾸미, 꽃게 등 보령의 특산물로 푸짐한 한 상 차림을 준비하던 양 팀은 캠핑 친구 온주완, 유인영, 정유미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특히 세 사람은 이상엽의 절친한 친구들로 이들이 등장하자 이상엽은 그 누구보다 반가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온주완, 유인영, 정유미가 이상엽에 대한 각종 폭로전을 이어가 그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유인영과 이상엽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별로"라고 표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인영이 첫 만남 당시 불편했던 심경을 고백하자, 이상엽은 "친해지고 싶었는데...내가 본 표정 중에 가장 안 좋았다"고 답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


이에 질세라 온주완 역시 윤계상의 소개로 이상엽과 처음 만났던 당시를 떠올리며 이상엽의 첫인상이 별로였다고 말한다. 때문에 그가 왜 이상엽을 탐탁지 않게 여겼는지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속내를 서서히 밝히던 이상엽, 온주완, 유인영, 정유미 네 사람은 장난을 치다가도 서로를 향한 미담을 대방출하며 '찐 우정'을 과시한다. 서로를 챙겨주는 네 친구의 모습에 '방방쿡' 촬영 현장이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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