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에 美유명배우 사이먼 페그도 "전화할래요" 최애선언..'K팝프론트맨' 넘어 'Korea Frontman'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08 08:03 / 조회 : 1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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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음악계를 넘어 세계 유명 배우와 예술가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민을 향한 최애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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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과 사이먼 페그(Simon Pegg)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각본가 사이먼 페그(Simon Pegg)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1년에 해야 할 일'을 주제로, 한 팬이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해보라고 권유하자 "그럼 나는 BTS 지민한테 전화해야겠다"라며 지민에게 대한 적극적인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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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페그(Simon Pegg)/AFPBBNews=뉴스1=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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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페그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시리즈, '스타 트렉' 시리즈, '새벽의 황당한 저주', '꾸뻬 씨의 행복여행' 등 할리우드 히트작에 출연한 세계적 유명 배우로 평소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런 사이먼 페그가 지민을 최애로 선언하며 애정을 드러낸 것.

'굿 윌 헌팅'과 '아이다호', '엘리펀트' 등을 제작한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영화계 거장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 감독은 지난 2019년 영국 'i-D'매거진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지민과 작업하고 싶다"라며 세계 유명 배우들을 제치고 지민을 꼽아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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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무대 연출가인 매튜 본(Matthew Bourne)은 지난해 지민의 2016년 연말 시상식 특별 무대 현대무용 영상을 자신의 SNS에 인용하고 하트 이모티콘으로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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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유명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공동 감독 및 각본 제작자 재러드 부시(Jared Bush)와 요코하마 영화제, 도쿄영화제, 트란실바니아 국제 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일본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今泉力哉)도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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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프론트맨' 지민은 이제 한국을 빛내는 전 세계 예술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코리아 프론트맨'으로서 글로벌 예술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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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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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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