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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석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이석준의 아내 배우 추상미가 소속된 회사다. 이밖에 임하룡, 린지, 우지원, 양정원, 채은정 등의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웰스엔터테인먼트는 "폭 넓은 연기스펙트럼으로 연극과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는 실력파 배우 이석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석준은 1996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M.Butterfly', '카포네 트릴로지', '엘리펀트 송' ,'킬 미 나우', '벙커 트릴로지', '에쿠우스', '라스트세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아이다', 헤드윅',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틱틱붐', '세자전', '블러드 브라스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에덴의 동쪽', '무신', '원더풀 마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멋진인생', '용의자X', '검사외전', '고산자, 대동여지도', '치즈인더트랩', '룸' 그리고 최근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로스쿨' 에 출연하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