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남편 제이쓴 "나는 대한민국 3대 도둑"[맘편한 카페2]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05.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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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연정훈, 비에 이어 '대한민국 3대 도둑'을 자처한다.

3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시즌2' 2회에서는 홍현희 제이쓴(홍쓴) 부부가 도심 속 신혼여행을 떠난다. 코로나19로 신혼여행을 주저하는 예비부부들의 고민을 직접 몸으로 해결에 나선다.


홍쓴 부부 역시 실제로 결혼 당시 바쁜 스케줄 탓에 신혼여행을 가지 못해 더욱 이번 고민 사연에 공감한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도심 속 로맨틱 포인트를 누비는 신혼여행을 계획한다.

두 사람은 오픈카를 타자마자 두 팔을 활짝 벌리며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행복한 여행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찾아간 남산에서는 제이쓴이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 치는데, "대한민국 3대 도둑!"이라고 말해 주위 시선을 끌어모은다. 이어 홍현희는 "연정훈, 비! 그리고 제이쓴"이라고 외친다. 말하는 자신들도 웃음을 참지 못한다.

유쾌한 홍쓴 부부의 남산 여행은 포토존부터 하나씩 짚어준다. 사랑의 자물쇠 앞에서 마스크 키스신을 연출하고, 화관을 쓴 홍현희가 신혼여행 분위기를 한껏 불태운다. 이를 본 장윤정은 "나도 경완 씨랑 저런 곳에 가볼걸, 괜히 혼나기만 하고"라며 지난주 남편 도경완에게 혼쭐났던 운전연수와 비교해 부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웃음이 끝이지 않을 것 같던 홍쓴 부부에게도 시련은 닥친다. 홍현희를 들어올리는 사진을 꼭 찍고 싶다던 제이쓴의 욕심이 큰 화를 부르는데, 홍쓴 부부의 도심 속 신혼여행은 '맘 편한 카페2'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맘 편한 카페'는 지난 24일 뜨거운 반응 속에 시즌2의 첫출발을 알렸다. 이동국, 장윤정, 홍현희, 최희, 배윤정 등이 다시 뭉쳐 더욱 알찬 꿀팁과 흥미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있다. 1회에서는 이동국 딸 재시와 배윤정이 아이돌 진로 상담의 한페이지를 보여줬고, 장윤정과 도경완은 초보 운전 탈출기를 그리며 웃음과 공감을 샀다.

'맘 편한 카페-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편성됐다. 이에 앞서 방송 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새 소식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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