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
1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애장품 쟁탈전'을 위해 송은이 집을 점령하다 못해 거덜 내는 시끌벅적한 '송은이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는 송은이와 퀴즈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물건을 걸고 한 게임 더 하자며 눈독 들였던 송은이의 물건들을 하나씩 얘기한다. 신봉선은 김영철이 선물한 그림을, 김신영은 음료수 냉장고를, 안영미는 레트로 밥상을 꼽아 송은이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송은이가 "5초 동안 갖고 싶은 거 다 가져와"라며 쿨하게 제안을 승낙하자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는 순식간에 집안을 들쑤시며 온 살림을 뒤집어 놓는다. 평소 집주인의 소장품을 걸고 게임을 한다는 셀럽파이브는 이날도 어김없이 그들만의 게임을 즐긴다고 해 과연 어떤 물건들을 내놓을지, 송은이는 애장품을 사수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한편, AKMU(악뮤) 수현은 "언제까지 용돈을 받으면서 살 수 없다"며 부모님으로부터 재정 독립할 것을 선언한다. 이러한 결정에는 나름의 생각과 깊은 고민이 따랐다고 해 수현이 부모님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