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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지훈이 '나 혼자 산다'에서 엄청난 친화력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이지훈의 남양주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지훈은 반려견 애기를 산책시키다 다른 견주를 마주쳤다. 이지훈이 자연스럽게 말을 걸자 스튜디오에서는 "아는 사람이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지훈은 "이 어머니는 처음 뵙는 건데 나중에 마주치면 (친구처럼 된다)"며 '인싸력'을 뽐냈다.
이지훈은 견주에게 "(강아지) 몇 살이냐"라고 자연스럽게 물으며 또 한 번 '인싸력'을 자랑했다.
이지훈의 다정함은 계속됐다. 이지훈은 자신을 따라오는 아이들에게 "왜 따라와"라고 말을 걸었다. 아이들이 사진을 요구하자 이지훈은 "사진? 찍자"라며 휴대전화를 받아들었다.
사진을 다 찍어준 이지훈은 "자전거 조심해서 타고. 형은 일이 있어서 갈게"라며 자리를 떴다. 이후 이지훈은 만나는 동네 주민들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며 '남양주 핵인싸'다운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