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강말금 찾아가 진실 추궁 "누구야"[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5.13 23:2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마우스'의 이승기가 강말금을 찾아가 진실을 물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조작된 자신의 과거를 조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바름은 이모(강말금 분)이 있는 섬으로 향했다. 이모는 정바름을 보고 놀라며 뒷걸음질 쳤다. 이모는 정바름이 다가오자 옆에 있는 식칼을 잡으려고 했지만 정바름은 이모를 막았다.

이모는 결국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으로 그곳에 특채 입사했어. 회사 내 OZ라는 집단이 있다는 걸 알고 지원했어. 내 첫 임무가 재훈이 널 맡는 임무였고. 내 전임이 송수호였다. 그런데 너를 지키려다 가족을 죽인 후에 죄책감으로 일을 그만두자 내가 급하게 투입됐어. 그렇게 너의 행동 하나하나를 관찰하면서 보고하는 게 내 임무였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무서워서 너를 일찍 독립시켰고 그러다가 결혼해 훈석이를 낳았어. 그런데 훈석이를 길에서 마주칠 거라 생각도 못한 거지. 훈석이가 너희 집에 있다는 걸 알고 무서워서 데리러 가려고 했는데 (OZ가 말렸어). 그날로 난 일을 그만뒀고 미국 지사로 발령나는 거로 결론냈어. 네가 쫓지 않았어도 어차피 그들은 성요한(권화운 분)을 죽였을 거야"라고 사실을 전했다.


정바름은 "완전히 트루먼이었네"라며 충격받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