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파이럴' |
전설적 프랜차이즈 '쏘우'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최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스파이럴'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기존 '쏘우' 시리즈가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이다. 기존 '쏘우' 시리즈 중 '쏘우 3'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앞선 8편의 영화 모두 1위에 오르지는 못했다.
또 '스파이럴'의 예매율 역시 개봉작 중 독보적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주말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스파이럴'을 관람한 관객들은 사무엘 L. 잭슨과 크리스 록 두 주연배우의 존재감, 기존 게임 위주의 전개에서 스토리 위주의 전개로 변하면서 더욱 강렬해진 긴장감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CGV 골든에그 지수 등 관객평점 역시 제임스 완이 제작한 또 다른 영화인 '컨저링', '애나벨'등과 차이 없는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스파이럴'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