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폭로' 권민아, 악플러에 일침 "100억 줘도 삶 안 바꿔..안타깝다" [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5.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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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걸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에게 날선 반응을 보였다.

권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 봐요. 쓰레기고 불쌍하지 대꾸 좀 해주면 좋다고 달려들고 재밌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이어 "왜냐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기사에도 악플단 것 보고 '아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 가여운 것들 맘껏 풀어 가끔 대꾸 해줄게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라며 "쓸데없는 소리 할수록 날 부러워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할게. 너네가 가지지 못하는 것들이 분명 나에게 있을 테니 100억 줘도 너네 삶이랑 바꾸고 싶지 않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2019년 5월 그룹에서 탈퇴했다. 그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시절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지민은 이후 AOA 탈퇴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권민아는 최근에도 지민에 대한 추가 폭로를 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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