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경숙의 이상보 친모 살인 알았다[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5.06 20:08 / 조회 :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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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최여진이 어머니 경숙이 이상보 친어머니를 죽인 사실을 알았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한영애(선우용여 분)가 금은화(경숙 분)과 싸우다 쓰러져 의식을 잃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영애는 가정부 봉숙(김애란 분)을 병실에서 데리고 나가 "어머님이랑 나랑 무슨 일 있었는지 비밀로 해야 해"라고 당부했다.

봉숙은 "글쎄. 정확히 어떤 일을 말하는 건지. 금씨가 왕 회장님한테 칼만 안 들었지 죽을 것처럼 대들어서 왕 회장님 쓰러진 거요? 아님 30년 전 금씨가 사모님한테 수상한 주사를 놔서 저세상을 보낸 거요?"라고 했다.

봉숙이 "금씨가 결정적으로 왕 회장님 염장을 질렀잖아. '나 하라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요. 나연이도 죽였는데 하준이라고 못 죽일 거 같아요?'"라고 큰소리로 말하자 금은화는 봉숙의 입을 막았다.


봉숙은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사람 잘 못 봤어. 그동안 금씨가 한 짓 짐승 만도 못해서 나쁜 년 돈 뜯어간다고 생각한 거지. 금씨처럼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간다고 해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금수는 아니야"라며 더 큰 돈을 요구했다.

금은화는 "돈은 얼마든지 더 줄 수 있어. 그러니까 부탁이야"라며 빌었다. 오하라는 이를 엿들었고,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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