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타일러 "15년 전 운전 했지만..자동차 트라우마 있다"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5.04 11:48 / 조회 : 2168
  • 글자크기조절
image
방송인 타일러 라쉬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photoray@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현재 운전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타일러 라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타일러 라쉬와 DJ 김영철이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를 진행했다. 한 청취자는 "운전 면허를 취득한지 한 달이 됐다. 그런데 운전이 어렵다"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타일러 라쉬는 "나는 운전하지 않는다. 15년 전 운전을 했었다. 그때 운전할 땐 귀찮았고 사실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이 다른 차를 갖고 계시다. 엄마 차의 기어는 자동이고 아빠는 수동이다"라며 "아빠랑 다닐 때는 '이렇게 하는 거 아니야' 라고 말하고 엄마는 또 '이렇게 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의 말이 달랐다. 그게 싫었다. 그래서 난 이제 기숙사 살고 도시에 살기 때문에 운전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타일러 라쉬는 "그리고 바로 한국으로 와서 더더욱 운전할 필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기자 프로필
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스타뉴스 연예 1팀 안윤지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