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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블리스엔터테인먼트 |
개그우먼 겸 가수 김나희가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나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는 붐, 홍진경, 현주엽, 도경완, 이지혜, 김나영, 홍현희, 제이쓴, 이찬원, 김희재, 김승혜 등이 소속돼 있다.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뛰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콩트 실력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그는 2019년 방영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톱5에 오르면서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했다.
김나희는 "신뢰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게 큰 힘이 된다는 걸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미스트롯'에서 응원의 힘에 기대 성장할 수 있었고, 이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더욱 힘차게 달리려고 한다. 늘 감사하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