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민서·조정치, '유스케'서 수지X백현 'DREAM' 무대 예고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4.30 13:40 / 조회 : 157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KBS
KBS 2TV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작가 김민정·최선영, 감독 한현희) 가수 겸 배우 민서와 조정치가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격한다.


30일 KBS에 따르면 민서와 조정치가 '유스케'에 출연해 가수 수지, 백현의 듀엣곡 'DREAM'을 부른다.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중 민서는 걸그룹 티파티의 메인 보컬이자 천부적인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리아 역을, 조정치는 실력파 프로듀서 하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이 가운데 '이미테이션'에 출연하는 민서와 조정치가 '유스케' 출격을 앞둬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앞서 '이미테이션' 속 걸그룹 티파티 정지소(마하 역), 임나영(현지 역), 민서(리아 역)가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무대를 펼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엇보다 민서와 조정치가 수지&백현의 'Dream'으로 듀엣 무대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Dream'은 사랑에 빠진 풋풋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러브송으로, 민서와 조정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이 더해진 달콤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이를 통해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두 사람의 끈끈한 선후배 케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민서와 조정치는 '이미테이션' 속 걸그룹 티파티의 데뷔곡인 'Show me' 무대도 꾸밀 예정. 독보적인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조정치가 편곡과 기타 연주를 맡고,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민서가 열창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민서는 이번 '유스케'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랩 실력도 선보인다는 전언. 이에 민서와 조정치가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일 '유스케' 무대에 기대감이 상승된다.
기자 프로필
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스타뉴스 연예 1팀 안윤지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