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다이너마이트' MV 비하인드 고난도 프리댄스..제이홉과 환상 케미 "섹시 그린 수트 가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4.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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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섹시미 넘치는 초록색 수트를 입고 제이홉과 함께 고난도 프리댄스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불살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이 만든 'Dynamite' MV 속 프리 댄스'라는 예고와 함께 유튜브 공식 채널 'BANGTANTV'를 통해 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2020년 방탄소년단 최고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았고, 멤버들은 즉석에서 애드리브 안무를 짜보기로 했다.

영상 속 뷔는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을 때 뉴트로 섹시의 진수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화제의 레트로 착장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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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와 제이홉(BTS V&JHOPE)



유닛으로 나눠 각각 프리 댄스를 짜서 추기로 했고, 뷔는 "나랑 호석이 형이랑 가자"라며 제이홉에게 함께 추자고 제안했다. 뷔가 짠 고난도 안무에 제이홉은 잠시 당황 했지만 안무팀장답게 곧바로 익혀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뷔와 제이홉은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하며 함께 프리 댄스를 췄고, 다소 어려운 안무였지만 각자 자신만의 느낌을 살려 멋을 더해 보는 이들마저 흥겹게 만들었다.

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즈(Hindustan Times)는 영상 속 뷔와 제이홉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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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개 당시 뷔는 나팔바지, 클래식한 베스트와 타이를 매치하고, 앞머리를 옆으로 넘긴 금발의 헤어스타일로 할리우드 배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짧은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The guy in green suit'(초록 수트를 입은 남자)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트위터에서 검색어 자동 완성이 이루어질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KIM TAEHYUNG', 'TAEHYUNGS', 'Taes' 등 뷔를 칭하는 다양한 이름들이 월드와이드를 비롯 전 세계 각국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해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뷔는 댄스 기억력도 1등이더니 프리댄스도 잘 만든다", "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처음 봤을 때 충격이었지. 카멜레온 같은 뷔 매력에 푹 빠져들었어", "끝까지 채운 셔츠 단추에 타이, 베스트까지..노출 하나 없이 섹시한 건 뷔 뿐일거야"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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