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강다니엘, "칡즙→산삼 좋아해"..김숙 당황 [별별TV]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4.0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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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강다니엘이 출연했다./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강다니엘의 입맛은 어릴 때부터 남달랐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퀴즈 '집콕 생활로 급성장한 2020년 배달 시장 루키 메뉴 TOP3' 중 1위를 맞히는 과정에서 애주가임을 밝혔다.

그는 안주 없이 술을 마신다고 했다. 안주를 먹지 않는 이유로 "속이 불편해서"라고 말했다. 또한 혼술로 맥주, 위스키를 마시는 것도 좋아한다고 했다.

강다니엘은 '괴식가'라고 알려진 것에 "핫소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7살 때 영재 아카데미에서 칡을 맛보게 됐다고. 이어 칡즙도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정글에 다녀왔는데, 진짜 오래된 칡은 탄산이었다. 톡톡 쏘다가 엄청 달다"고 남다른 입맛을 자랑했다.

이를 들은 김숙이 칡즙을 선물해준다고 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홍삼도 좋아하고, 녹용도 좋아한다"고 밝혔고, 산삼도 좋아한다고 털어놓았다. 더불어 "없어서 못 먹는다"고 해 김숙을 당황케 했다.

김숙은 강다니엘의 말에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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