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캐리어에어콘과 소상공인 돕기 이벤트..2천만원 기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04.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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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이서진이 자신이 앰버서더인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과 함께 지난 5일부터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총 100대의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SNS ‘CSR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서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공기청정기를 후원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는 캐리어에어컨과 함께 SNS 이벤트에 뜻을 함께 했다. 더욱이 이서진은 자신의 출연료 중 2000만원을 기부, 어려운 소상공인 돕기 선행에 힘을 더했다.


이번 SNS ‘CSR 이벤트’는 캐리어에어컨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인의 사연이나 주변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대의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은 5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SNS에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후원하는 ‘캐리어 공기청정기’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청정에 안전을 더한 21년형 모델로 5단계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 구리섬유 헤파필터 ▲ UV-C ▲ 나노이 제균 기술 ▲ 비말 확산 억제 운전 ▲ 환기 알람 시스템으로 구성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이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여과는 물론 바이러스 제균 기능도 강화한 것이다. 게다가 이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첫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에 1억 5천만 원 상당의 총 308대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지원한 바 있다.


이는 의료진과 환자의 청정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또한 지난해 해당 지역 거래처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소정의 마스크 지원과 동시에 2020년 3월 출하 분에 대한 대금 결제를 한달 간 유예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10여 년 동안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 종목인 ‘보치아’와 ‘보치아 국가대표’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보치아 국가대표는 2012년 런던과 2016년 리우에서 열린 장애인올림픽을 통해 사상 최초로 8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으로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수송 역할을 지휘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훈장인 ‘기린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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