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세진·김성원, 장도연 떠난 '코빅' 합류..웃음 전쟁 예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4.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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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왼쪽 위), 김성원이 tvN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했다. 장도연은 재정비를 위해 합류하지 않는다./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이세진, 김성원이 장도연이 빠진 '코미디빅리그'의 2021년 2쿼터에 합류한다.

1일 오후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에는 이세진, 김성원이 합류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코미디빅리그'는 오는 4일 2021년 2쿼터 첫 회가 시작된다. 2쿼터에서는 기존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만 남게 됐으며, 새로운 코너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코미디빅리그' 2쿼터(2021년)에는 앞서 장도연이 재정비를 위해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녀는 2012년 합류 후 10여 년 만에 '코미디빅리그' 무대에 서지 않게 됐다. 그간 여러 코너를 통해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끌었던 만큼,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장도연의 향후 합류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이런 가운데, '코미디빅리그'에 새로운 개그맨들이 출격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하며 다양한 유행어를 남겼던 이세진, 김성원 등이다. 이들이 등장한 코너의 방송 여부는 제작진이 논의 중이라고 한다. 앞서 박영진이 '코미디빅리그'에 합류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두 개그맨의 합류도 이어져 본방송에 거는 기대감이 높다.


'코미디빅리그'는 2쿼터에서는 다양한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계한다.획이다. 제작진은 2쿼터 첫 방송을 앞두고, 녹화를 마친 코너의 방송 여부를 논의 중이다. 재미와 경쟁력 있는 코너를 선별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장도연의 합류 불발 속에 이세진, 김성원 등 새로운 얼굴들이 '코미디빅리그'에서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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