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엄현경, 지금보다 늙어보이는 20살 때 "너무 싫어"[★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3.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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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엄현경이 '비디오 스타'에서 데뷔 시절 사진에 경악했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배우 최윤영, 엄현경, 한보름, 이주우가 출연한 ‘찐친 바이브 특집 눈여겨 봐주세요~!’로 꾸며졌다.


이날 엄현경은 흑역사 공개를 건 격파를 앞두고 긴장했다. 심지어 김숙은 엄현경 사진을 미리 본 후 "나 아니냐. 이때가 언제냐. (지금보다) 더 늙어 보인다"고 말했다. 신발까지 벗고 나타난 엄현경은 최선을 다해 격파했지만 8장 중 5장을 깨며 아쉬움을 남겼다.

제작진은 "반만 공개하는 거 어떠냐"라고 했고 엄현경은 "좌우로 반만 공개하겠다"고 결정했다.

사진을 받은 엄현경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진이다. 너무 싫다"며 소리 질렀다. MC단이 "귀엽다"고 하자 엄현경은 자신의 사진에 대해 "15년 전 데뷔했을 때다. '레인보우 로망스' 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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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보름은 흑역사가 공개되려 하자 사진을 뺏어 부쉈다. 한보름 격파 전 김숙은 한보름 흑역사 사진에 대해 "안상태 아니냐"라며 당황했다. 한보름은 8장 중 3장을 격파했고, 박나래는 사진을 한보름 중학생 시절 공개하려했다.

한보름은 박나래가 한보름 사진을 공개하려 할 때 빼앗았고, 바로 부쉈다. 박나래는 "다음에는 초고속 카메라를 준비해야 겠다"며 한보름 순발력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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