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김대범·황현희·정영진, 영화 '부활' 재개봉 응원 "숭고한 뜻 이어지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3.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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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호, 김대범, 황현희, 정영진이 영화 '부활'의 재개봉을 응원했다.

박성호, 김대범, 황현희, 정영진은 지난 23일 '부활' 구수환 감독 SNS를 통해 직접 응원에 나서며 이태석 신부가 남긴 뜻에 공감을 나타냈다.


박성호는 영화 대박을 기원했다. 특히 영화 '부활'의 수익금이 톤즈마을에 이태석 장학금으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김대범은 '울지마 톤즈' 이후로 연계되는 영화 '부활'이 재개봉된다고 전하며 "이태석 신부님은 돌아가셨지만 숭고한 뜻은 남아있다"고 영화 '부활'에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황현희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태석 신부를 그리워하며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특히 황현희는 개인적으로 꼭 뵙고 싶었던 분이 이태석 신부님이라며 뜻에 공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정영진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이태석 신부님이라 영화가 더 뜻깊다며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태석 재단 측은 "이태석 신부의 뜻에 공감하는 메시지가 종교, 교육, 지자체로 시작하여 연예계로 이어지고 있다"며 "영화를 통해 이태석 신부님의 사랑의 마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화 '부활' 은 오는 26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통해 재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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