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나혜미→도지원, 박철민 간암 소식 연이어 접해[★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3.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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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TV 드라마 '누가 뭐래도' 방송 화면


'누가 뭐래도'에서 나혜미에 이어 도지원까지 박철민의 간암 말기 소식을 접하고 대처에 나섰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김보라(나혜미 분)와 이해심(도지원 분)이 연이어 한재수(박철민 분)의 건강 상태를 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라는 신아리에게 한재수(박철민 분)의 간암 말기 판정 소식을 듣게 됐다.

신아리는 "아저씨가 절대 비밀로 해달라 그래서 대로(최웅 분) 씨한테도 말 못했어. 이미 주변 장기에 전이가 많이 돼서 수술도 불가능하대"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이 말에 김보라는 "대로 오빠가 알면 충격이 크겠다. 벼리(김하연 분)도 아빠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순 없지 않나"라며 한재수의 간암 말기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어 김보라는 자신의 어머니 이해심의 꽃집에 들러 한재수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보라는 "엄마, 벼리 아빠가 많이 편찮으시대요. 간암 말기시래요. 이미 전이돼서 수술도 불가능하대요"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이해심은 "간암이 다시 재발됐대? 대로도 아는 거야?"라고 물었다. 김보라가 강대로(최웅 분)에게 비밀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해심은 "이게 숨긴다고 될 일이냐. 벼리도 이제 겨우 아빠 만나서 행복하게 사나 싶었는데"라며 그의 가족들을 걱정했다.

이어 "아무래도 너희 아빠한테는 이 사실을 알려야 하지 않나 싶다"라며 한재수를 원수처럼 여기는 신중한(김유석 분)에게 한재수의 간암 말기 판정 소식을 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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